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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메모

believe.in.the.best 2019. 12. 3. 11:31

 

0.

 

종종 네이버 비밀번호를 찾으려고 시도한다.

한국에 가면 핸드폰번호로 인증을 하고

기억하지도 못할 어려운 비밀번호를 (요구받아서) 만들고는

잊지 않으려고 어딘가에 메모를 해두는데

그게 어디에 있는지를 잊는다.

쓰던 핸드폰 번호는 이제 없어졌고

찾아낼 방법은 묘연해질 뿐.

 

오늘은 그러던 와중에

예전에 자주 썼던 에버노트를 오랜만에 열어봤다.

비밀번호는 찾지 못했지만,

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과거의 나의 문장들을 발견했다.

 

일관된 것들이

일관된 언어로 적혀있어서 놀랐어.

그걸 몰랐던 것도,

잊고 있었다는 것도.

 

 

1.

외롭다는건 소중한 사람들이 있음을 잊고있다는 망각의 신호,

자신만 보이기 때문에 생기는

 

*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준비되었을 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운이라고 한다면,

내 스스로 운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생각에.

 

 

2. 2012年11月18日

 

でも、翻訳者はやはり外国語能力を身に付けるだけで精一杯なのだろうか。

この前翻訳とか通訳してみたらどう?って話を聞いたけど、うーむ。どうでしょうね。

韓国語で専門性のある文章を読んだり書いたりすることが必要だとは思ってるけどね。

母語能力が今一微妙だと思うからな。

 

学際研究でも先生が言ってたけど、翻訳が映画の内容に及ぼす影響ったら。

タイトルを翻訳者が変えることとか、微妙な映画の台詞のニュアンスが伝わらない訳の仕方とか。

それで、映画の研究でも言語能力が必要だと思う。

 

論理性を持つものとしての言語的表現では描かれてなかったとは言え、

題名がどの言語で書かれているのかが理解に影響を及ぼしていたのでは。

というのは、『話の話』と『tale of tales』はどうも捉え方が変わってきた。

話の話じゃtalesという複数の物語のtaleだと考えられないもん

 

 

"영화 연구에도 언어능력이 필요하다"는 말과

"논리성을 가진 언어적 표현으로 그려지지 않았다고 해도",

라는 말을 보고 아침부터 섬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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